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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김정일 사망에도 냉정 되찾아가"

류란 기자

입력 : 2011.12.20 15:39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발표 후 처음 평양에서 나온 남측 인사들은 "평양이 빠르게 안정을 회복해가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평양에서 출발해 20일 오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대북협력민간단체 관계자는 평양이 전반적으로 애도 분위기에 잠겨 있으며 "정상적인 분위기로 냉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모르고 지난 17일 평양에 들어갔던 관계자들은 19일 김 위원장의 사망이 공식 발표될 때까지 조짐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사망 공식 발표 때까지 지원 사업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하는 등 북한이 적극적인 협력 분위기였다"며 "북한 측 관계자들도 전혀 몰랐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