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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정치 불안정 가장 우려"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12.20 12:30


중국이 북한에 대해 가장 걱정하는 것은 북한의 안정이며 이를 위해 자국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할 것이라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류밍 상하이 사회과학원의 한반도연구센터 소장은 "중국에 있어 가장 끔찍한 악몽은 북한의 붕괴로 대량 탈북사태가 발생하면서 국경지대인 동북지역이 불안정해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 소장은 중국에 김정은은 좋은 사람이냐 나쁜 사람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가 북한의 정치적 안정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북한 체제의 붕괴로 말미암아 한국군과 미군이 중국 국경 인근에 주둔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28일로 예정된 김정일 위원장의 영결식에 참석할 것이라는 미확인 보도가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