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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정일 사후 대응책 집중 점검

김정인 기자

입력 : 2011.12.20 06:02|수정 : 2011.12.20 13:54


국회는 20일 정보·외교통상통일·국방 위원회를 열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한 한반도 정세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3개 상임위에서는 김 위원장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유사시 우리 군의 대응태세, 미국·중국·일본 등 주변국과의 공조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 의원들은 특히 정부가 김 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정보원 고위 관계자들이 출석하는 정보위에서도 정부의 대북 정보 부재에 대한 집중 질의가 예상됩니다.

앞서 정부는 북한이 어제 오전 10시 `정오 특별방송'을 예고했을 때까지도 김 위원장의 사망 가능성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