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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24시간 가동 TF 구성

이강 기자

입력 : 2011.12.19 23:19


외교통상부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를 구성하기로 했다"면서 "TF는 외교부 청사 13층에 상황실을 꾸리고 24시간 비상대기 체제로 가동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TF에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산하 북핵외교단과 평화외교기획단 직원들, 그리고 각 지역국 국장과 국제기구국 국장 등이 참여해 북한과 국제사회의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19일 밤 9시에서 10시 사이에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조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중국과 일본, 러시아 외교장관과도 조만간 연락을 취해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른 국제공조 체제를 구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