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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그런가하면 북한의 후견인 역할을 해온 중국은 김정일의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아직은 후계체제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베이징 연결하겠습니다.
윤영현 특파원, (네, 베이징입니다.) 중국 정부 공식 입장은 뭡니까?
<기자>
네, 중국 외교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시한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류웨이민/중국 외교부 대변인 :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일 동지의 서거 소식을 놀랍게 받아봤습니다. 깊은 애도를 표시합니다. 조선 인민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보냅니다.]
류 대변인은 하지만 중국 정부가 언제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통보받았는지, 북한에 조문단을 보낼 계획이 있는지, 김정은 후계 체계에 대한 지지 여부를 묻는 질문 등에 대해서는 "더 이상 제공할 소식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등 중국 매체들은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했습니다.
베이징 주중 북한대사관은 김 위원장의 조기를 내걸었고, 베이징에 있는 북한 식당들도 모두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의 후견국 역할을 해온 중국은 김 위원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북한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데 우선 주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북한의 안정을 위해 김정은 후계체제를 용인하고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입니다.
(영상편집 : 최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