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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그럼 이번에는 국제사회 반응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미국입니다. 미국은 한밤중에 이번 발표가 나와서 반응이 좀 늦었었는데, 지금은 아마 발표가 나온 것 같습니다.
워싱턴 연결하겠습니다. 신동욱 특파원, (네, 워싱턴입니다.) 백악관이 이제 성명을 발표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사실이 잔해진 지 3시간 반 만에 백악관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사실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고를 받았으며 미국 정부는 사태를 매우 면밀하게 모니터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또 한반도의 안정과 동맹들의 자유, 안전을 위해서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명 내용으로만 보면 미국 정부도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사전에 파악하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정부는 김정일 위원장의 갑작스런 사망이 권력의 공백상태로 이어지면서 동북아 안정을 해칠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들어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는 북미 대화의 향방, 그리고 북핵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중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던 대북 식량지원 발표는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곳의 북한 문제 전문가들은 미국이 일단 북한 정세를 지켜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대북 협상에 나서기보다는 북한 내부의 급변사태에 대비하는데 치중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김선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