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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북한 대사관 인적 끊겨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12.19 14:18|수정 : 2011.12.19 15:14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애도하기 위해 조기를 달았습니다.

김 위원장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40분쯤 베이징시 차오양구 외교 단지에 있는 북한 대사관의 관계자들은 옥상에 걸린 인공기를 한 폭 내려 달았습니다.

평소 드나드는 북한 주민들이 많던 북한 대사관은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인기척이 사라졌고 대사관 앞 북한 상가에도 손님의 발길이 뚝 끊어졌습니다.

학생들을 포함한 주민들에게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라는 내부 지시가 하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공안은 북한 대사관 주변에 경력을 대거 배치해 폴리스라인을 치고 외신 기자들의 대사관 접근을 차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