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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야 등원 검토…여야 원내대표 회담

유덕기 기자

입력 : 2011.12.19 14:00


여야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라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김 위원장의 사망이 알려진 직후 국회 운영위원장인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에게 국회 외교통상통일위·국방위·정보위의 긴급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후에 회동을 갖고 국회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키로 했습니다.

회동에서는 민주당의 국회 등원을 포함해 김 위원장의 사망에 따른 국회운영 대책과 국민의 불안감 확산 방지책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2일 한미자유무역협정 강행처리 후 지금까지 국회 등원을 거부해온 민주당은 국회 외통위, 국방위, 정보위가 개회할 경우 등원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