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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MF 재원 출연 통한 유럽 우회 지원 검토

정연 기자

입력 : 2011.12.18 10:25


정부가 국제통화기금 IMF의 재원 확충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를 해결하는 것이 국내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우리나라도 IMF 재원 확충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리가 IMF에 출연하는 기금이 보편적인 금융위기 대응 용도로 쓰이고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으로 인정돼야 하는 점을 전제 조건으로 달았습니다.

정부는 아직 까지는 우리가 나서서 참여할 만한 분위기는 아니라며, 유럽과 주요 20개국의 국제 논의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