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이 오는 22일쯤 중국 베이징에서 6자 회담 재개를 위한 협상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회담 전제 조건인 미국의 대북 식량지원과 북한의 비핵화 사전조치에 대해 두 나라가 큰 틀의 합의점을 찾음에 따라 22일 베이징 북미 회담은 6자 회담 재개를 위한 협상 테이블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1년간 24만톤의 영양식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북미 두 나라가 합의했기 때문에 북한도 이에 상응하는 비핵화 사전조치를 약속했을 것이란 것이 외교부의 관측입니다.
22일 북미 회담은 미국이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고 북한이 우라늄 농축프로그램을 중단하는 이른바 빅딜이 성사되면 관련국들과의 협의를 거쳐 내년 초 6자회담 개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