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필리핀 남부 폭풍우로 400명 사망·실종

조지현 기자

입력 : 2011.12.17 15:49


필리핀 남부를 강타한 열대 폭풍 '와시'로 인한 홍수와 산산태로 약 140명이 숨지고 26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폭우와 만조가 겹쳐 단시간에 수위가 상승해 인명피해가 컸다며 주민 수만 명이 고지대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곳곳에서도 폭풍 피해가 발생해 스위스에서는 폭설과 강풍으로 항공과 철도가 마비돼 취리히 공항에서는 비행 백여편이 취소됐습니다.

스페인 남동부에서는 시속 140km에 이르는 강풍에 주택이 무너져 70대 노인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