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는 창원 상남동 일대 유흥주점에 여성 도우미를 공급한 혐의로 40살 고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 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여성 도우미 7명을 고용해 상남동 일대 유흥주점에 공급해주고 소개비 명목으로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 씨와 여성 도우미들을 상대로 성매매 알선과 사채 이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에도 보도방 업주 31살 백 모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백 씨는 성산구에 불법 보도방을 차린 뒤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상남동 일대 유흥주점에 여종업원을 공급해 소개료 명목으로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일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노래방 도우미 살해 사건 이후 불법 보도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지금까지 10여명의 보도방 업주를 적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