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한 '위안부 평화비'가 한일 두나라 사이에 외교적 마찰의 핵심 사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만들어진 평화비가 80∼90대 위안부 할머니 5명이 지지자들과 함께 수요집회를 하던 14일에 세워졌으며, 이 같은 집회는 20년간 매주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대통령이 오늘부터 이틀갈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청구권 문제를 거론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