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최근 극우 네오 나치의 살인 행각의 후속 대응 조치로 네오 나치를 추적하는 합동 대응 센터를 발족했습니다.
한스 페터 프리드리히 내무부장관은 현지시간 16일 쾰른시와 메켄하임시에서 극우주의자 합동 대응 센터를 열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오나치 합동 대응 센터는 16개 주에서 활동하는 경찰과 국가 정보기관 요원 등 130∼14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주요 임무는 지방 경찰과 연방 경찰, 정보기관 등의 네오나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사례를 분석하며, 중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합동 브리핑을 하게 됩니다.
독일 정부는 '민족 사회주의자 지하당(NSU)'을 결성한 30대 3명이 2000년에서 2007년 사이 독일내 8명의 터키인 등 10명을 살해한 사건이 지난달 드러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부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