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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 현안 놓고 신경전

정연 기자

입력 : 2011.12.16 13:20


현대자동차 노사가 강성노조 집행부가 출범한 이후 현안을 놓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출범한 새 노조 집행부의 문용문 노조위원장은 취임 후 기아차 노조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밤샘근무 없는 교대근무, 비정규직, 발암물질 해결이라는 3대 현안을 제시하고, 현대기아차 그룹 최고경영자와의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사측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또, 정년을 현재 59세에서 회사가 필요할 경우 1년 연장하는 정년 연장안을 놓고, 전 사원에게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7월 근로시간 면제제도인 타임오프 도입 이후 회사가 노조에 지원된 차량을 회수하기 위해 차량 보험을 중단시켰다며, 노조탄압이라고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