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낮에도 영하권…추위 일요일 오후부터 누그러져

공항진 기자

입력 : 2011.12.16 12:19

동영상

<앵커>

경기 중북부와 강원 내륙 산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16일) 아침 중부의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 오후부터 누그러지겠다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8.6도까지 내려갔고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대관령은 영하 14.2도, 철원은 영하 10.6도까지 내려가면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경기 중북부와 강원 내륙산간 지방은 한파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오후에도 서울의 최고기온이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은 대부분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요일인 내일 아침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9도, 대관령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내일 오후에는 기온이 오늘보다 2~3도 오르겠고 일요일 아침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일요일 오후에는 중부기온이 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동해안은 몹시 건조하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