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내년 3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메드베데프 현 대통령에서 총리직을 제안할 것임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푸틴은 TV와 라디오로 전국에 생방송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메드베데프가 이끄는 통합러시아당이 총선을 통해 의회에서 다수의석을 차지했다"며 "이는 정부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이며 "분명한 승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여당인 통합러시아당은 지난 4일 치러진 하원 의원 선거에서 49%를 득표해 전체 의석 450석 가운데 238석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