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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태준 빈소 사흘째 재계 추모 행렬

하대석 기자

입력 : 2011.12.15 12:32


지난 13일 타계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는 사흘째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빈소를 찾은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셨는데 영면하시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본무 LG 회장도 빈소에서 조문하면서 훌륭하신 어른을 잃었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삼성에서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최지성 김순택 삼성 부회장, 이인용 삼성 부사장 등이 함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포스코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외에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앞, 포항 본사와 광양 등 7곳에 분향소를 마련해 일반인들의 조문을 받고 있습니다.

15일 오전까지 서울 포스코센터에 4백여 명, 신촌세브란스 천 5백여 명, 포항 8천여 명, 광양 2천 5백여 명 등 총 만 2천여 명의 조문객이 분향소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