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 SBA에서 대표이사 채용 비리와 편법적인 인센티브제 등 비위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1일부터 보름 동안 SBA에 대해 특별감사를 한 결과 인사규정 위배, 업무추진비 개인용도 사용 등 총 67건의 비위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에 따르면 SBA는 지난 1월 대표이사 공개모집에서 Y헤드헌팅사에 현 대표이사를 단독으로 제청하게끔 하고, 재선임이 확정되자 수수료 명목으로 2천5백여만 원을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A는 또 특별성과급을 명목으로 편법적인 '인센티브제'를 운영해, 매해 1천6백여명에게 26억3천여만 원을 부당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