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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압송 중국어선 나포작전 방해 가담 수사중

박현석 기자

입력 : 2011.12.15 09:44|수정 : 2011.12.15 09:48


인천해양경찰서는 고 이청호 경사가 숨진 불법조업 중국어선 루원위호 나포작전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또 다른 중국어선 리하오위호가 나포작전 방해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나포작전 당시 10분간 여러차례에 걸쳐 리하오위호가 루원위호를 부딪혔다는 루원위호 선원의 진술을 확보했다"며,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적용해 리하오위호 선장을 구속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나포 작전에 참여했던 대원도 당시 리하오위호가 루원위호를 수 차례 부딪혔다"는 진술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불법조업 사실이 밝혀진 리하오위호 선장과 간부 선원들은 어제 인천해양경찰서에서 밤샘 조사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선원들에 대한 조사까지 완료해 루원위호 나포작전 방해에 가담한 부분이 드러날 경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구속 수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