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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하나 때문에…' 울산발 대한항공 출발 지연

이경원 기자

입력 : 2011.12.14 22:43|수정 : 2011.12.14 23:18


14일 오전 9시 55분쯤 울산발 김포행 대한항공 KE1604편에서 40대 중반의 여성 승객이 출발 직전 갑자기 내려 30분간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 여성은 "자녀의 대학원 입학원서를 전해줘야 한다"며 비행기에서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이 내린 뒤 대테러처리반이 투입돼 기내를 검색했고 다른 승객 110여 명이 모두 대기실로 돌아가 기다려야 했습니다.

울산공항은 항공보안규정에 따라 기내에 이미 탑승한 승객이 내리게 되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기내 검색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