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정대협이 14일 1000번째 수요 시위를 연 가운데 대만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비영리 단체인 타이베이 여성구호재단 주최로 오후 6시부터 타이베이 일본교류협회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만과 일본 양국은 국교관계가 없어서 일본 교류협회가 사실상 일본대사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집회는 추념사 낭독에 이어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퍼포먼스와 추모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