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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시국회 '조건부 등원' 결론

이한석 기자

입력 : 2011.12.14 13:49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요구조건이 수용될 경우 12월 임시국회에 등원한다는 '조건부 등원'으로 당론을 모았습니다.

의원들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10월 26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사태에 대한 특검 도입과 반값등록금 예산 반영 등의 요구조건이 수용되면 임시국회에 등원하는 것으로 당론을 모았습니다.

민주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원내외 병행 투쟁을 하자는 것이 중론이었다"면서 "한나라당에 제시한 조건들이 관철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어 원내대표단을 다시 한 번 신뢰하고 김진표 원내대표에게 등원과 관련한 모든 권한을 위임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온건파인 김 원내대표는 재신임을 수용하고 새해 예산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임시국회 등원 결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