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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통령 사채 썼다가 구설수

김지성 기자

입력 : 2011.12.13 21:48


크리스티안 불프 독일 대통령이 과거 사채를 쓴 사실이 알려져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독일 유력 일간지인 빌트는 불프 대통령이 지난 2008년 사업가인 그레켄스의 부인으로부터 50만 유로를 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불프 대통령은 그레켄스의 부인과 2013년까지 연리 4% 조건으로 차용 계약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프 대통령은 그러나 주작센주 의회가 그레켄스와 사업적으로 연루됐는지 의혹을 조사하기 시작하자 은행에서 융자를 얻어 사채를 청산했습니다.

쿠웨이트를 방문 중인 불프 대통령은 대변인을 통해 그레켄스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의혹을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