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정치신인 몰려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12.13 18:20|수정 : 2011.12.15 14:53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3일 정치신인들의 등록 신청이 쇄도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5시 현재 전국 245개 선거구에 35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 111명이 등록한 것에 비하면 3배가 넘는 숫자입니다.

현 정부 고위직 출신들 가운데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2차관이 대구 중·남구에서,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부산 연제구에서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한나라당 이방호 전 사무총장과 이상의 전 합참의장은 경남 사천시에서 나란히 출사표를 던졌고, 5선 의원 출신인 강창희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대전 중구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야권 후보로는 서울에서 임종석 전 민주당 의원이 성동을, 민병두 전 의원이 서울 동대문을, 오영식 전 의원은 강북갑, 김성호 전 의원은 강서을에서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기지역에서는 장경수 전 의원이 안상시 상록갑, 임종인 전 의원이 안산시 상록을, 김현미 전 의원이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세 사람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고용해 법적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