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 지하보도에 노숙인들이 추위를 피해 머물 수 있는 대피공간이 생깁니다.
서울시는 8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노숙인 응급구호소'를 마련해 모레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응급구호소는 24시간 운영되며, 전기난방이 시설이 갖춰진 응급구호 공간과 상담실, 화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노숙인들은 일반쉼터와 달리 별도의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서울역 상담소를 새로 개관해 노숙인의 응급구호와 주거, 일자리 제공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