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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부부 가구 절반은 맞벌이

송욱 기자

입력 : 2011.12.13 13:37


배우자가 있는 40·50대 가구의 절반가량이 맞벌이를 하고 있고 기혼 여성 5명 가운데 1명은 결혼과 임신·출산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2011년 맞벌이 가구 및 경력단절 여성 통계 집계 결과'에서 지난 6월 기준으로 배우자가 있는 천162만 가구 가운데 맞벌이는 507만 가구로 전체의 43.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맞벌이 가구 가운데 8.6%인 44만 가구는 부부가 같이 살고 있지 않은 이른바 '주말부부'였는데 40대의 경우 343만 가구 가운데 맞벌이는 52.1%인 178만 가구로,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50대 역시 49.7%의 부부가 모두 돈을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54세 기혼여성 986만 6천 명 가운데 현재 일을 하지 않는 비취업 여성은 408만 천 명으로 이 가운데 결혼, 임산 및 출산 등의 경력단절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은 190만 명으로, 기혼여성의 19.3%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