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우리 영해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인 선장이 해경 특공대원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불법어획 문제에 전면 대응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이상 우리 해경의 피해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가 우리 해경에 대한 위로나 사과가 없었는데 이 문제에 대해 실효적인 조치를 반드시 해야 한다면서, 한나라당은 대중국 외교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하면서 당정협의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또, 내년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는 것에 대해 민주당의 예산심의 불참으로 사상 초유의 준예산 편성까지 생각해야 할 지경이라며 국민의 따가운 질책 앞에 선 정치권은 국회 정상화의 길을 이번 주 안에 반드시 마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