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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EU 신재정협약 부정적 평가에 급락

박세용 기자

입력 : 2011.12.13 03:32|수정 : 2011.12.13 04:12


유럽연합의 새로운 재정협약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유럽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는 1.83% 내린 5,427.86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는 2.61%,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3.36% 내린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각국 증시는 EU 국가들이 신 재정협약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내부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에 약세로 출발한 뒤 오후 들어 낙폭이 커졌습니다.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EU 정상들이 결정적인 정책 수단을 도출하는데 실패했다면서 예정대로 내년 1분기에 EU 모든 국가들의 신용등급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U 정상들은 지난 9일 회원국들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새로운 협약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은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