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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으로] 내년 한국 경제 "성장보다 안정"

이민주 기자

입력 : 2011.12.13 01:44|수정 : 2011.12.1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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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대한민국 경제는 한마디로 '성장보다는 안정'으로 요약됩니다. 내년 경제정책 방향 박재완 기재부 장관께 들어보겠습니다.

경제성장률 당초의 4.5%에서 3.7%로 낮춰 잡으셨던데, 그만큼 경제환경이 나쁘다는 얘깁니까? 아니면 성장은 잠시 덮어 두겠다는 겁니까?

[박재완/기획재정부 장관: 전체적으로 대외 여건이 매우 악화 돼 있지 않습니까? 유럽 쪽에서는 지금 재정위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상황들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앵커>

네, 지금 말씀하신 그대로인데요. 경제정책 방향을 '성장보다는 안정', '재정 상반기 조기 집행' 두 가지로 요약해 본다면 제대로 본 거겠습니까?

[박재완/기획재정부 장관: 그렇습니다. 대외 불확실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안전운행이 중심이 돼야 되겠다고 생각하고요, 따라서 가계부채라든지 외환관리라든지...]

<앵커>

언급 하셨습니다만, 과연 수출 대한민국의 각국의 긴축재정. 이게 정말 치명타가 될 수 있거든요. 뭔가 특별한 대책이 필요한 것 같은데요.

[박재완/기획재정부 장관: 네, 엊그제 저희가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열지 않았습니까? 앞으로 이것을 넘어서 무역 2조 달러 이런 쪽으로 가려면은 제조업 일변도로 이런 수출을 문화, 서비스, 관광 이런 쪽으로...]

<앵커>

지금 한미 FTA 말씀하셨지만, 한중 FTA 앞으로 남아 있는데 이건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이 조금…. 뭐 유·불리 따져서 죄송합니다만 조금 유리한 것 아닙니까?

[박재완/기획재정부 장관: 양쪽 다 도움이 되는 것이죠. 다만, 시기와 서로 민감분야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농수산업이 조금 타격을...]

<앵커>

국내 문제로 들어오면 말이죠, 청년실업이 심각합니다. 너무 복지에 전념하다 보면 이 부분 예산 좀 부족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있습니다.

[박재완/기획재정부 장관: 정말 옳으신 말씀이고요, 정부로써는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내년도 예산안 자체 이름을 '일자리 예산'이다. 이렇게 명명했고, 특히 공공부문 쪽에서...]

<앵커>

일자리. 특히 청년실업 문제 해결되는 경제 원년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 박재완 장관님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