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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법조업 근절 대책 조속히 마련하기로

안정식 기자

입력 : 2011.12.12 20:48|수정 : 2011.12.13 10:19


정부는 불법조업중인 중국어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해양경찰관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조속한 시일 내에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12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고, 빠른 시간 내에 단속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고 효율적인 단속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대책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급증하는 중국어선들의 불법 조업 문제가 더이상 방치돼서는 안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중국 정부에 이번 사건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가시적인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해 수호라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다 순직한 고 이청호 경장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협의해 장례 등 후속 조치를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13일 오후 순직자 빈소를 방문해 조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