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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복지테마주' 상한가…코스피, 1,899.76마감

정호선 기자

입력 : 2011.12.12 16:27


유럽연합의 신 재정협약이 호재로 작용해 코스피가 1,9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01포인트, 1.33% 오른 1,899.76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 한 때 1,903,19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기관이 1천200억 원 넘게 순매도 하면서 상승폭을 일부 내줘 1,900선 회복에는 실패했습니다.

개인은 671억 원을, 외국인은 13억 원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우정사업본부와 일반 법인 등이 포함된 기타계는 1천914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전기전자가 3.10%나 뛰어 전업종 중에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종이목재, 기계, 건설, 섬유의복, 전기가스 등도 올랐습니다.

삼성전자가 2.94% 올라 사상최고가인 108만4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2포인트, 1.50% 오른 515.22로 마감했습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당 운영 전면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박근혜 복지테마주'로 불리는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와 박 전 대표의 동생 박지만 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EG가 모두 상한가로 치솟았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146.9원에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