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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시는 한강과 서해를 잇는 경인아라뱃길 때문에 인천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수도권 소식, 오늘(12일)은 인천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경인아라뱃길 사업은 내년 5월 완전개항을 앞두고 현재 유람선과 여객선을 시범운항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시 서구 오류동과 서울 강서구 개화동을 잇는 총연장 18㎞의 경인아라뱃길입니다.
내년 5월 전면 개항을 목표로 지난 10월 말부터 임시 개항해 현재 유람선과 화물선을 시범운항하고 있습니다.
경인아라뱃길 사업은 물류체계의 혁신을 꾀하고 관광·레저 기능을 더한 주변환경 개발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했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아라뱃길로 말미암아 오히려 인천시민의 생활권이 서울 강남과 강북처럼 단절되었고, 주변에 볼거리 하나 없이 황량해 실망감만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길/인천광역시장 : 수변공간이 정리되면 서해와 한강을 잇는 관광·레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었던 기대감마저도 현재 시범운항으로 볼 때 주변 볼거리 부재와 쓰레기 매립장을 지나가는데 나는 악취 등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라뱃길을 지나가는 교량도 선박 통과를 위해 가파르게 건설돼 특히 결빙 시 사고위험이 크고 기존도로와 직접 연결이 안 돼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국책사업으로 시행한 아라뱃길의 시설물 관리 유지비용도 지자체로 부담을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운수로의 수질문제와 운하 내 해수 유입문제, 쓰레기 매립장의 악취문제도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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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인천대학교는 내년도 등록금을 올해보다 5% 더 내리기로 했습니다.
인천대학교는 저소득층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도 등록금을 5%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대는 지난 2008년부터 등록금을 동결해와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부족한 예산은 경상비 절감을 통해 보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