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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로비' 김윤옥 여사 사촌 소환조사

손승욱 기자

입력 : 2011.12.11 20:59|수정 : 2011.12.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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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으로부터 금품 로비를 받은 혐의로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인 김재홍 KT&G 복지재단 이사장을 어제(10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평소 친분이 있던 유 회장으로부터 "영업정지를 막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4억 원대의 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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