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사고팔 때 분쟁이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이 중고차에 관심있는 1천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26.6%가 중고차 매매와 관련한 분쟁에 휘말린 적이 있다고 답했다.
중고차 매매 시 분쟁 가능성이 크다는 답변도 48.6%에 달했다.
주요 분쟁 유형은 자동차 성능 하자(42.8%), 허위 매물(27.9%) 순이었다.
중고차를 매매할 때 인터넷 검색 후 매장 방문 또는 직거래하는 경우가 73.6%였다.
보험개발원 측은 "중고차 소비자들이 성능 하자와 허위 매물에 의한 분쟁을 우려하고 있어 중고차 품질 정보에 대한 보호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