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던 저축은행들이 조만간 다시 생사의 갈림길에 설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하반기 경영진단 때 영업정지 직전까지 몰렸던 6개 저축은행에 부여한 적기시정조치 유예기간이 이달 말 만료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경영개선을 약속하고 살아남았던 저축은행들이 자산매각, 증자 등 자구노력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등에 대한 검사를 이번 주 안에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문제가 드러난 저축은행에는 부실 우려 금융회사에 대한 정상화 명령을 의미하는 적기시정 조치가 내려질 전망이어서 내년 초 추가로 퇴출되는 저축은행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