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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분계선 인접 2곳에 '성탄 등탑' 세운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1.12.11 10:51


정부가 애기봉뿐 아니라 군사분계선 인접지역 2곳에 성탄트리 등탑을 세웁니다.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의 등탑은 종교단체의 요청에 따른 것이지만 이번 2개의 등탑은 대북심리전 차원에서 세워집니다.

정부 관계자는 "중부전선과 동부전선에 각 1개씩 성탄트리 모양의 등탑을 세우기로 했다"면서 "등탑은 북한지역에서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색 전구를 달아 만든 성탄트리 등탑은 이달 중순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켜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