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전세난에 올해 전세자금보증 9조 원 돌파할 듯

한정원 기자

입력 : 2011.12.11 10:32


심해진 전세난으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늘어나 올해 연간 보증 공급액이 사상 처음으로 9조 원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8조4천73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세자금 보증은 무주택 서민이 담보나 연대보증없이 전세자금이나 월세보증금을 빌릴 수 있게 주택금융공사가 신용보증을 해 주는 제도로,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매년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올해는 증가폭이 유독 두드러져 지난 1년새 증가율은 6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전세난이 계속될 경우 내년에도 보증 수요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