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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청룡동의 3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건물 2층 30m²를 태운 뒤 1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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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전으로 추정되는 불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엔 울산시 울주군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자정쯤엔 충남 연기군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나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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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광동에서는 주차 중이던 승용차가 담장을 들이받아 가스 배관이 손상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가스안전공사 안전요원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가스 누출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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