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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배우려면 제주로…국제학교 '북적북적'

강석창

입력 : 2011.12.09 17:45|수정 : 2011.12.1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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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 설립되는 국제 학교에 대한 관심이 크죠? (네, 그렇습니다. )사립 국제학교인 NLCS 제주가 내년 입학 설명회를 열었는데 학부모들로 북적였습니다. 전국에서 50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몰려, 제주 국제학교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강석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입학 설명회장이 학부모와 학생들로 가득찼습니다.

참가 등록한 학부모만도 540명이 나됐습니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NLCS 제주가 어떤 학교인지 시선에 집중됩니다.

[피터 데일리 교장/NLCS-JEJU : 영국 NLCS 본교의 다양한 부분들을 NLCS 제주에서 그대로 재현하려고 한다.]

입학 상담 시간에도 학부모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NLCS의 까다로운 입학 조건과 교육과정, 교사진 구성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함영식 학부모/경기도 파주시 : 국제화 된 그런 환경속에서 공부도 하고 경쟁도 해야되기 때문에 국제학교라고 해서 관심을 갖고 요번에..]

외국 유학 중인 입학 희망자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전국 학부모들 사이에 제주 국제학교가 외국 못지 않게 운영된다고 알려진 결과입니다.

[오종택 고1/입학 희망자 : 뉴질랜드에서 3년차 공부하고, 이제 한국에 다시 돌아왔는데요. 여기서 운동도 하고, 환경도 좋으니까 환경에서 좋은 공부를 할 수 있게끔해서..]

예비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직접 학교도 돌아봤습니다.

NLCS 학생 2명이 나눠 학교 구석구석을 소개했습니다.

NLCS에 어떤 시설이 있고,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접 확인했습니다.

[노 영 학부모/서울시 : 제가 외국에 다른 학교도 가봤지만 해외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을 정도 수준인것 같아요.]

NLCS 제주는 정원이 1300명이지만, 올해 정원의 30% 정도인 430명 정도만 뽑았고, 내년에도 정원을 모두 채우진 않을 방침입니다.

입학 희망자가 적어도 지난해 2배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어 수업과 교과 과정을 따라 갈 수 있는 학생들만 뽑을 방침입니다.

NLCS 제주에 대한 전국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입학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제주에 들어선 국제학교들이 외국 유학 수요를 끌어들이는 효과도 더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JIBS) 강석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