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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태운 해외 유학파 부유층 자제 적발

장훈경 기자

입력 : 2011.12.09 14:02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는 유학시절 알게 된 부유층 자제들을 상대로 국제특송화물로 밀수입한 대마초를 판매한 혐의로 25살 A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대마초를 흡연한 24살 B씨 등 16명을 붙잡았습니다.

A씨 등은 지난 9월 국내로 들어온 뒤 대포폰을 준비해 유학시절 알게 된 부유층 자제들을 상대로 밀거래할 경우 1g 당 3천~4천원하는 대마를 이보다 30배 높은 10만~13만원에 판매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A씨 일당에게 대마를 산 이들 대다수는 강남에 거주하는 의사, 변호사, 대학교수 등 부유층의 자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출국한 판매책을 지명수배하는 한편 대마를 구매한 유학생이 더 없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