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은 8일 오후 9시께 전남 진도군 진도대교 앞 해상에서 좌초된 부산선적 67t 예인선 D호 선장 문 모(51·부산시)씨 등 3명을 구조했다.
부산을 출항한 D호는 이 해역을 지나가다가 기관 고장으로 투묘 중 높은 파도로 닻줄이 끊기면서 좌초됐다.
해경은 이 선박과 부선을 9일 오전 목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해상에 파도가 3m 이상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해 선원들의 생명이 위험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진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