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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열쇠로 트럭·트랙터 훔친 50대 구속

윤나라 기자

입력 : 2011.12.09 02:51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국 각지에서 대형 트럭과 굴착기, 트랙터 등을 훔친 혐의로 50살 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변씨는 지난 10월 3일 새벽 광주광역시 하남동의 도로에서 주차되어 있는 25t 트럭과 트럭에 실린 고철을 훔치는 등 지난 7월부터 14차례에 걸쳐 6억 9천550만 원 상당의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씨는 직접 차량 열쇠를 만들어 광주, 담양, 김제 등 전국을 돌며 외진 곳에 밤샘 주차돼 있거나 농기구 센터 앞에 보관 중인 차량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