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신용등급인 트리플 A 보유국인 프랑스가 3개월 안에 이를 상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경제전문가 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11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이 3개월 안에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내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프랑스는 독일, 네덜란드 등 AAA 등급을 받은 유로존 6개국 가운데 2단계 등급 강등이 예상되는 유일한 나라로, 현 상태에서 1단계 떨어진 AA+, 2단계 하락한 AA 모두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재정위기 확산 방지책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전문가들은 EU의 재정통합 계획이 모호하다며,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