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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 영하 5도 '강추위'…영동지역 폭설

공항진 기자

입력 : 2011.12.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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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바람이 불면서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요, 내일(9일)은 서울기온이 영하 5도, 대관령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강원과 경북지방에는 폭설도 예보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겨울 다운 매서운 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차고 강한 바람이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고 대관령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광주와 대구 등 대부분의 남부지방에서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고 중부 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강원도와 경북북부에는 많은 눈도 쌓이겠습니다.

내일까지 경북북부에는 최고 20cm, 강원영동에는 최고 30cm의 큰 눈이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속초와 양양 인제 등 강원북부해안과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강원남부와 경북북부에도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호남서해안과 경기북동내륙에도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내일까지 1에서 3cm가량 쌓이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서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일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월요일쯤에나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