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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의총 '홍준표체제' 유지 가닥…쇄신파 반발

김정인 기자

입력 : 2011.12.07 18:52|수정 : 2011.12.10 22:15


한나라당은 7일 오후 의원총회를 통해 현행 '홍준표 체제'를 일단 유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기현 대변인은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당 대표가 지금 사퇴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면서 "대표가 쇄신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었다"고 밝혔습니다0.

현 지도체제가 유지되면서 홍준표 대표 중심으로 정책쇄신과 정치쇄신을 '투 트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는 것이 김 대변인의 설명입니다.

홍 대표는 유승민 원희룡 남경필 최고위원이 동반사퇴하면서 자신의 사퇴를 압박하자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재신임 카드'를 꺼냈고, 의총에선 홍 대표 즉각 사퇴에 부정적 의견이 더 많았던 것은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