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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총인구 2031년부터 감소

이민주 기자

입력 : 2011.12.07 13:32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저출산의 영향으로 오는 2천30년에 5천 2백만명대에서 정점을 찍고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통계청은 국내 총인구가 2010년 4천 941만 명에서 2030년 5천 216만 명까지 성장한 뒤 감소하기 시작해 2060년에는 1992년 수준인 4천396만 명으로 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인구 성장률은 2010년 0.46%에서 2020년 0.28%로 감소한 뒤 2031년부터는 마이너스 성장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15세에서 64세까지의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에 전체 인구의 73%인 3천 704만 명을 정점으로 감소해 2060년에는 인구의 50%인 2천 187만 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65세 이상 인구는 2010년 545만 명에서 2060년에는 세 배 이상 늘어 1천 762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면 14세 이하의 유소년 인구는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2010년 798만 명에서 2060년에는 447만 명으로 크게 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2060년에는 생산가능인구 10명이 노인 8명과 어린이 2명 합해 10명을 부양해야 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