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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참 세미나 "내년 미 경제 2% 안팎 성장"

송욱 기자

입력 : 2011.12.07 05:06|수정 : 2011.12.18 07:51


내년도 미국 경제가 2% 안팎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앤터니 챈 JP모건 관리이사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어제 미 한국상공회의소가 뉴저지 메리어트 호텔에서 주최한 내년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미국 경제에 여러 불투명한 요인들이 있지만 2%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챈 이사는 "주택시장 활성화가 내년 미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현재 주택가격이 평균 30% 이상 하락해 있고 이 때문에 미국인들의 순자산이 줄어 소비를 하지 않게 만드는 절대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챈 이사는 "주택수요가 늘어나려면 고용사정도 좋아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올해 말로 종료되는 소득세 감면조치가 연장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한국은 상대적으로 경제가 좋은 반면 미국은 달러화가 많이 풀릴 가능성이 높아 내년에는 지금보다 낮은 천100원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