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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차기총리 "EU 협약 개정 찬성"

입력 : 2011.12.07 03:24


스페인의 마리아노 라호이 차기 총리는 6일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제안한 유럽연합(EU) 안정·성장 협약 개정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라호이 차기 총리는 오는 8-9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 EU 협약 개정에 대한 합의가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마련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스페인 방송그룹 RTVE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도우파 국민당(PP)을 이끌고 지난달 20일 실시된 총선에서 승리한 라호이 차기 총리는 스페인의 지지 입장을 사회당 소속인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현 총리가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호이 차기 총리는 스페인이 이미 황금률을 채택했다면서 사파테로 총리가 약속한 재정적자 감축을 꼭 지킬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라호이가 이끄는 스페인 국민당 정부는 오는 22일 출범할 예정이다.

(파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