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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침략기에 빼앗겼던 조선왕실의궤 등 문화재 서적 1,200책이 귀환했습니다.
오늘(6일) 오후, 90년 전 일본으로 강제 반출됐던 조선왕실의궤가 일본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일제 강점기인 1922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일본 궁내청으로 강제 반출된 지 90년 만에 원래 자리로 돌아온 셈입니다.
항공기 두 대에 실려 600책씩 운송된 도서는 화물계류장을 빠져나와 국군의장대와 전통의장대, 취타대의 환영식과 함께 인천공항 화물게이트 앞에 마련된 임시 무대 중앙에 안치됐습니다.
도서는 오는 27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 특별 전시될 예정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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